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코 공주/성인이 된 이후 (문단 편집) == 2020년 == 2020년 1월 중순, "카코 공주의 공무 활동이 적은 것은 [[마코 공주]]의 결혼 문제가 원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마코 공주의 결혼이 예정대로 진행되었을 경우 기존에 마코 공주가 맡아왔던 명예 총재직을 카코 공주가 물려받을 계획이었으나, 결혼 연기에 따라 흐지부지되었다. 또한 언니보다 먼저 결혼하는 것도, 취미 활동인 댄스 역시 주변의 눈치를 봐야 하는 등, 이런저런 이유로 여의치 않은 상황 속에서 카코 공주가 고모 [[구로다 사야코]]에게 의지하고 있으며 여러가지를 상담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어머니 [[키코 비]]에게 몇 개의 공무를 인계받았으며, 아버지 [[후미히토]]가 카코 공주의 공무태도에 대해 "사전조사가 성실하다"고 칭찬하는 등 아키시노노미야 부부가 카코 공주의 공무 태도를 좋게 보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2020년 1월 하순부터 연달아 3개 공무를 돌고 있다. 이에 대해 일본 내에선 비판 여론이 상당한 모양이다. 참여한 공무 중 [[킬트]]와 [[꽃꽂이]] 관련 대회는 카코 공주보다 [[키코 비]]에게 더 어울린다는 점, 아키시노노미야 부부가 카코 공주의 최근 공무 태도가 좋다고 칭찬할 정도라고 하기에는 평상시 공무 때 태도와 별 다를 바 없다는 점[* 이에 대해 일본 내에서는 비슷한 시기 부모님과 같이 [[스모]] 시합을 보러 간 [[아이코 공주]]가 옆에 있던 스모협회 관계자에게 한 질문 쪽이 더 고차원적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카코 공주는 어머니가 오래전부터 댄스 대신 하라고 강요하는 [[킬트]], [[꽃꽂이]] 관련 공무였고, 아이코 공주는 오래 전부터 스모 팬이라는 걸 감안하면 어느 정도 참작의 여지는 있긴 하다.] 그리고 2020년 [[헝가리]] 친선 관련 전람회 공무 보도에서 제기된 것인데 사실 해당 전람회는 2019년 말 개관식에는 2019년 여름에 헝가리를 방문한 카코 공주 대신 수 년 전에 헝가리를 방문한 [[다카마도노미야 쓰구코 공주]]가 참석해서 기념 축사를 한 건 물론이고 당시 방일해있었던 [[헝가리 총리]]와 같이 회장을 둘러보면서 친밀하게 대화까지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궁내청 공식 공무 기록에도 이러한 일정이 공개된 적도 없고 그래서 일본 언론 보도도 없어서 헝가리 측 보도를 보고서 겨우 이 사실을 알아낸 반면 카코 공주의 참석 때 주변에 안내인, 수행원, 경호원 정도만 있었는데 이걸 두고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공무니 국제 친선이니 떠들어 대는 것이 이상하다는 게 황실에 정통한 사람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2020년 7월 23일, 카코 공주의 열애설이 보도되었다. 상대 남자는 그녀가 [[영국]] [[리즈 대학]]에 유학을 가 있을 무렵인 2017년 9월 ~ 2018년 6월 사이에 유학지에서 만난 [[영국인]] 이공계 남성이며, 정확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루머로는 [[영국 노동당]] 정치인의 아들이라는데, 사실이라면 영국 노동당엔 영국 왕실 폐지를 주장하는 [[공화주의]]자도 많기에 흥미로운 소재긴 하다. 물론 노동당도 당내 의견은 다양할 뿐더러 아들의 정치 성향 역시 아버지와 다를 순 있다만. 애초에 영국의 [[헨리 찰스 앨버트 데이비드|해리 왕자]]처럼 제법 자유분방하고 개방적인 사상을 가졌다고 알려진 왕족들도 생각보다 상당하긴 하다. 일본으로 한정해도 빨갱이 왕자님 소리 들은 [[미카사노미야 다카히토]] 등이 있었다.] 카코 공주는 현재 이 남자와 진지하게 사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며, [[마코 공주]]와 [[코무로 케이]]의 결혼 건이 어떤 형태로든 정리된 직후에 약혼을 할 것 같으며 시기만 잘 맞으면 마코 공주의 결혼 의식 재개와 동시에 약혼 발표를 할 수 있지 않겠냐는 식으로 일본 언론은 추측하고 있다. 이미 2년 이상 질질 끌고 있고 앞으로도 해결될 기미가 잘 안 보이는 마코 공주 결혼소동으로 인하여 지칠대로 지친 일본인들은 "(마코 때와 다르게) 상대 남자에 대한 정확한 검증을 한 뒤에 결혼 진행이든 뭐든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압도적으로 높다. 참고로 이러한 열애설에 "되도록이면 두 딸이 결혼 후에도 황족으로 남아서 히사히토를 도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가진 [[키코 비]][* 실제로 2020년 8월 기준으로 [[일본 정부]]가 유력시되게 검토 중인 여성 [[미야케]] 안 중 하나인 내친왕 한정 여성 미야케가, 바로 이러한 [[키코 비]]의 의사를 기반으로 한 조치라고 한다.]가 최대한 설득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이후 보도에서 영국인 남자친구가 [[코무로 케이]]와 상당히 닮았다는 보도가 나오자 일본 국민들은 "역시 자매라서 보는 눈은 비슷한 게 아니냐"면서 우려를 표하고 있다. 8월 3일 아키시노노미야 가문의 시종들 대부분에게 조기퇴근을 명령하고 카코 공주의 남자친구를 초청해서 키코 비가 이런 저런 검증을 했는데, 마코 공주 때는 마코 공주의 의사 등을 감안하여 제대로 조사 안 했다가 지금까지도 국민들에게 공격받는 상황을 감안해서 상당한 압박을 가하면서 이것저것을 물어봤는지 자리를 파한 직후 남자친구는 현관 근처 벤치에 주저 앉아서 시종이 건네 준 생수를 단숨에 들이키면서 한숨을 쉬었다는 주간지 보도가 있었다. 이후로 별 소식이 없는 걸로 보아, 적어도 인성은 코무로 케이보다는 낫다. 9월 27일 전국 고교생 수화 대회에서 특기인 수화로 인사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궁내청]]에 의하면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하여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를 저택 내에서 진지하게 바라보았다고 한다. 다만 이 날 아침부터 유명 배우 [[다케우치 유코]]가 둘째를 낳은 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갑작스레 자살을 하면서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진 시점이라, 비교적 황실 관련 보도의 집중도가 떨어진 면도 없지 않아 있다. 10월 10일, 카코 공주는 일본 [[걸스카우트]] 창설 100주년 기념식 비디오 메시지에서 젠더 평등에 관한 발언을 했는데, 이 발언도 일본 내에서 헌법으로 보장된 특권층인 본인이 그러한 자리에서 내려와 평범한 시민들처럼 일하면서 살지 못할 거면 그런 말을 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동시에 카코의 집안인 아키시노노미야 가문 자체가 젠더 평등에 역행한다면서 양심이 있으면 부모를 설득해서 황족 자리에서 물러나 일반인으로 사는 게 진정한 젠더 평등이라는 발언 등을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